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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2/13  김광수 기자
창원시 진해구, 3대 꽃사랑 운동 적극 동참

창원시 진해구는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현장 행정 탐방 13개동 순방 시 직원들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있다.

 

창원시 진해구는 코로나19 사태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이 취소되면서 화훼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자 꽃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구청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현장 행정 탐방 13개동 순방 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자 직원들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있다.


이는 시의 `3대 꽃사랑 운동` 중 직원사랑에 포함된 것으로 행정복지센터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진술 구청장은 "꽃을 전하는 가족사랑ㆍ직원사랑ㆍ친구사랑, `3대 꽃 사랑 운동`이 구민들 일상생활에서 널리 퍼져 시름에 젖은 화훼농가들의 주름이 활짝 펴지기를 희망한다"며 "아울러 그 3대 꽃 사랑 운동에 우리 진해구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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