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회 제270회 18일 임시회를 개회<사진>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창녕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박상재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한 해 군의회에 보내준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하다"고 밝힌 뒤 올해 또한 작년의 초심을 잊지 않고 한마음 한뜻이 돼 창녕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임을 밝혔다.
또 "현재 우리 사회의 큰 화도는 침체된 경제의 활성화지만 현실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며 "우리 군의회는 올 한해 의정방향을 지역경제 회생과 실의에 빠져 있는 농어촌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및 지역경제 침체 등 사회 전반에 걸쳐 혼란을 겪고 있지만, 경자년(庚子年)의 참뜻을 되새기며 다 함께 지혜롭게 이겨나갈 것을 다짐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0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각종 안건을 심사할 것이며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을 의결하는 것으로 제270회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여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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