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지원청은 민원인의 접근성, 편리성,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원실 출입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하는 등 민원인 이용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했다<사진>고 27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기존 민원실 출입문이 지금까지 여닫이 형식의 문으로 되어 있어 휠체어 장애인이 출입 시 상당한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자동문 교체로 장애인 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일반인 등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힐링 인테리어 및 좁은 민원인 대기공간을 공간재배치를 통해 확장하고 민원인의 이동동선을 고려한 건강측정존, 휴식코너, PC존 등 편의시설도 완비해 민원인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행복배려창구’ 운영, 점자용 책자, 돋보기, 확대경 비치 등을 통해 민원인 누구에게나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박진우 행정지원과장은 “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된 후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이어져 기쁘다” 며 “환경개선과 함께 더욱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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