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자동차부품기업협의회은 지난 5월 28일 김해상공회의소 주관아래 중소벤처진흥공단 경남동부지부, 경남테크노파크, 한국무역보험공사, 김해시와 함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지역의 자동차부품기업들의 혜안을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다.
자동차 관련 50여기업과 6개 유관기관 등이 모여 민관이 협업해 현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중소벤처진흥공단의 운영자금지원등기업지원정책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자동차산업의 중장기 전략방향을 제시했고 기업들은 향후 자동차산업의 구조변환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가 진행됐다.
장영탁 회장은 “위기의 순간에는 여러 회원사의 힘을 모으는게 우선이고, 자동차부품기업간 완성차 및 부품업계 정보의 공유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해상공회의소 전동관 사무국장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지원 등을 위해 김해상의는 회원기업의 네트워크 강화, 사업재편지원, 정부정책의 신속대응 등의 각종지원사업안내등을 충실히 계속 지원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김해시도 지역의 600여개 자동차 부품기업을 위해 우선적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응답했다.
협의회는 지속적인 모임을 계속가지면서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는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만들기로 협의하고 김해자동차부품업계의 단합을 다짐했다.
/차환식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29864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