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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6/01  오욱환 기자
산청군, 수출 유망 `깻잎` 농가 신소득원으로 육성
삼겹살 등 K-Food 인기로 수출 증가 기대

 

산청군이 최근 삼겹살 등 K-Food의 인기를 타고 수출량이 늘고 있는 깻잎을 지역 농가 신소득원으로 육성한다.<사진>
 

1일 군은 3억원의 예산을 투입, 지역 내 농가 3곳을 대상으로 `잎들깨 양액재배 수출단지 육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잎들깨 양액재배는 초기 시설비용이 딸기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특히 인건비와 양액비료 이외의 경영비가 거의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수출 전망도 밝은 편으로 일본으로 수출 할 경우 시장가격보다 높게 가격이 형성된다. 또 양액재배 생산의 경우 수출사업자가 먼저 물량확보를 위해 판로를 개척하고 있어 판매도 용이하다. 
 

군은 이번 `잎들깨 양액재배 수출단지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농촌진흥청의 맞춤형 수출 기술 컨설팅을 받았다.
 

지역 내 시범사업 참여 농가 3곳을 대상으로 농진청 컨설팅팀이 직접 방문해 기술 수준과 수출 경험 등을 고려해 상품 생산ㆍ가공, 수확 후 관리, 해외 시장 정보 및 시범수출 등 생산부터 수출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기술을 맞춤형으로 지원받았다.
 

깻잎은 특히 일본으로 많이 수출된다.
 

최근에는 삼겹살 등 K-Food의 인기에 힘입어 미국과 홍콩, 싱가포르 등에도 판로가 열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잎들깨 양액재배 수출단지 육성 시범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과 영농 현장에 잘 적용될 수 있는 재배기술을 습득, 점진적으로 지역 농가에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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