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와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이하 재단)은 코로나19에 따른 관내기업의 수출애로를 해결하고자 `해외바이어 온라인 화상상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온라인 화상상담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수출중소기업의 바이어 대면활동 (해외출장 및 전시회 참가 등)이 어려워 짐에 따라 기존 오프라인 마케팅을 대체하고자 온라인을 통한 신규바이어 발굴 및 수출계약 성사를 위해 기획됐다.
해당 사업은 경남KOTRA지원단과 협업해 참가기업의 니즈에 맞는 바이어를 KOTRA 바잉오퍼에서 매칭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매칭 성사 시 화상상담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참가기업은 통역을 포함한 일체의 비용은 무료이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수출중소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온라인 화상상담이 진행됨에 따라 기업입장에서는 가뭄의 단비같은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단 홈페이지(http://gibf.or.kr/) 사업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차환식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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