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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6/04  김인교 기자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 컨테이너 상자ㆍ양파망 기탁 `훈훈`

함안군 군북면 소재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는 지난 3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위해 컨테이너 상자 1,120개와 양파망 1만 3,000개(총 1,000만원 상당)를 함안군에 기탁했다.

 

함안군 군북면 소재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는 지난 3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위해 컨테이너 상자 1,120개와 양파망 1만 3,000개(총 1,000만원 상당)를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오수 함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경남연구원 민정식 연구지원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기탁된 물품은 사전 수요조사된 읍ㆍ면을 통해 개별농가로 배부될 예정이다.


민 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 조금이나마 위안과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 소장은 "농업물품 기탁에 대해 매우 감사드린다"며 "지원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농가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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