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합천군, 합천경찰서, 관내 유관기관(가정행복상담센터, 합천군여성협의회, 합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합동으로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과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동시에 펼쳤다.
교육지원청 김경미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 50여명과 합천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및 직원 20여명, 군청 노인아동여성과 직원 9명, 가정행복상담센터 2명 등이 합동으로 군청교차로 앞에 모여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을 이끌어 준 관계기관 이외에도 등교를 하던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은 `학교폭력`은 멈추고 `친구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한목소리로 `곁에 있는 친구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자!`고 긍정적인 구호를 외쳤다. 코로나19 대비 안전 생활을 위한 `학교폭력NO 친구사랑YES 손소독제`를 홍보물로 배부했다.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합천교육` 실현을 위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김경미 교육장은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합천교육을 위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구현에 앞장서자"고 하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해 준 관계기관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종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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