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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7/01  허덕용 기자
통영서 열릴 제56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13일 개막 예정…또 다시 잠정 연기 결정
대한축구협회ㆍ한국대학축구연맹,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에 따라 개최 불가

제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시는 오는 13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제56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재 확산 움직임으로 또다시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29일 대한축구협회와 한국대학축구연맹 관계자와의 최종회의 결과 7월 대학축구대회는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개최 불가로 결정됐다.
 

제56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당초 2월 12일부터 통영시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연기됐다.
 

이후 지난 5월 중 코로나19가 다소 안정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오는 13일부터 17일간 80개 대학팀이 참가해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가 또다시 잠정연기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철저한 방역대책과 가이드라인으로 준비해 코로나19 청정지역 통영시를 지키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노리려고 했으나 7월 중 대회 개최 불가로 결정돼 아쉽고 개최 일정은 추후 논의하겠다"고 했다.
 

대회의 잠정 연기 결정으로 인해 코로나19 재확산의 불안감은 해소하게 됐지만 한편으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통영 경제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했던 지역 상인들의 실망감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 대회는 통영시에서만 연속 7년째 유치했던 대회로 매년 직접적인 경제효과만 50억원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허덕용 기자
 tyinews@changw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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