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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7/02  김인교 기자
함안중 배구부 2년 연속 전국 제패하다
2020. 춘계 전국 남녀 중고 배구 연맹전서 결승전까지 무실세트 우승
김종일 감독 지도자상, 박찬근 최우수 선수상ㆍ김관우 세터상 수상 `쾌거`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충북 단양에서 개최한 `2020. 춘계 전국 남녀 중고 배구 연맹전`에서 전년도에 이어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함안중학교 배구부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안중학교 배구부가 2년 연속으로 전국을 제패했다.
 

함안중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충북 단양에서 개최한 `2020. 춘계 전국 남녀 중고 배구 연맹전`에서 전년도에 이어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함안중은 1회전부터 순천팔마중과 치러진 결승전까지 한 세트도 내어주지 않는 무실세트 우승으로 모든 경기를 완벽하게 지배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아울러 우승과 더불어 김종일 감독은 지도자상을, 박찬근(3학년)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김관우(2학년) 선수는 세터상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주장 박찬근 학생은 "배구부 친구들이 한 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뭉쳐 열심히 연습해 좋은 결실을 맺어 무엇보다 기쁘고 감독님과 코치님께 감사하고 중학교 마지막에 또다시 좋은 추억을 만들어 너무 기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2020. 춘계 전국 남녀 중고 배구 연맹전에 참가한 함안중학교 배구부의 경기 모습.

함안중학교 교장이 배구부 선수들에게 훈화를 하고 있다.

 

이 학교 이상오 교장은 "대회 출전 전부터 선수들의 인성이 좋아 우승할 것도 같다는 느낌이었는데, 정말 우승까지 하게 돼 너무 기쁘고 그동안 수고한 선수들과 감독, 코치들의 노고와 학부모들의 지원에 감사를 표한다"며 시골학교에서 2년 연속 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선수들과 지도자 및 학부모들의 공으로 돌렸다.
 

감독교사인 송영국 부장과 김종일 감독도 이구동성으로 "우승의 가장 큰 원동력은 학생들이 그동안 꾸준하고 성실하게 연습한 열정과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응원하고 지원한 것"이라며 기뻐했다.
 

특히 이번 2020. 춘계 전국 남녀 중고 배구 연맹전은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져 우승 축하를 영상의 댓글을 통해 전할 수밖에 없었으나 함중교육 가족 모두에게는 우승의 순간이 오랫동안 기억 될 것으로 여겨진다.

 

/김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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