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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은 대한민국 동행세일기간을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관내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일까지 가야전통시장 동시세일 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함안군은 대한민국 동행세일기간(6. 26∼7. 12)을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관내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일까지 가야전통시장 동시세일 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1주일 간 가야전통시장에서 개최되며 가야전통시장 내 모든 점포에서 10% 할인 또는 1+1행사에 동참한다. 또한 이 기간동안 가야전통시장 내 점포에서 2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는 1만원 상당의 마늘꾸러미를 지급하며 2만원 이하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손선풍기 또는 텀블러 등을 추첨해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마늘농가에서 3년 연속 생산비에 못 미치는 가격이 형성돼 어려움에 처하게 되자 군 차원에서 이를 돕고자 마늘 농가와 전통시장을 연계해 이번 전통시장 페스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전통시장 동시세일 페스타 행사 외에도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 누구에게나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지급한다.
/김인교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3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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