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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7/12  황원준 기자
["여름 휴가철 이곳에는 꼭 가보세요"-진주편]
진양호 공원ㆍ선학산ㆍ진주성ㆍ월아산 `인기`

진주시 명소인 진주성 촉석루 여름 파노라마.

 

진주는 남부권의 중심도시로 일찍부터 찬란한 문화를 꽃 피워 온 천년고도이다.
 

시내중심을 가로지르는 남강과 대한민국의 영산인 지리산에서 발원한 경호강과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덕천강이 합류해 만든 인공호수인 `진양호`가 있다.
 

촉석루와 진주성.

진양호.

진양호 노을.

 

진주의 상징인 `진주성`은 남강변 절벽위에 위용 넘치는 모습으로 솟아있는 천혜의 요새이며 임진왜란 3대 대첩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1592년 임진왜란 때 김시민 장군이 3,800여명의 군사로 2만여명의 왜적을 대파해 진주성대첩을 이룬 역사의 현장이자 민족성지로 한국관광공사에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 중 1위`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촉석루를 나와 성벽을 따라 걸으면 멋진 산책로가 공원처럼 잘 꾸며져 있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박물관 전경 야간 항공사진.

박물관 측면.

봉황교.

 

이 길을 5분쯤 걸어가면 임진왜란 역사전문 박물관인 `국립진주박물관`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다.
 

임진왜란 3대첩지였던 진주성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부각시키기 위해 설립된 국립진주박물관은 임진왜란실, 역사문화홀, 두암실 등 기획전시실로 구성돼 있다.
 

`선학산` 정상의 전망대는 남강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진주성과 함께 진주남강유등축제장을 조망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이며 등산객에게는 필수 코스가 되고 있다.
 

진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인 `진양호`가 있다. 맑고 수려한 풍광을 지닌 인공 호수로 아침에 피어나는 호반의 물안개와 진주 8경 중 제7경인 황홀한 저녁노을이 여행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곳이기도 하다.
 

청곡사 항공사진.

강주연못.

강주연못.

 

남강을 따라 금산면으로 가면 월아산 자락에 위치한 천년 고찰 `청곡사`가 있다. 신라 헌강왕 5년(879년)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웅전은 경남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월아산 우드랜드`는 목재전시실, 목공체험실 등으로 구성돼 있고, 주변에 숲 체험과 휴식이 가능한 숲 속 산책로가 조성돼 가족과 함께 찾을 수 있는 쉼터이자 체험공간이다.
 

또 정촌면 예하리의 `강주연못`은 시간마저 천천히 흐르는 고즈넉한 자연생태공원이다. 둘레 600m, 면적 1만 8,000㎡의 강주연못은 이팝나무를 비롯한 수령 500년 이상의 고목들이 연못을 둘러싸고 있고 여름이면 연못 안에 마음이 고운 연꽃이 장관을 이룬다. 연못 주변은 순환산책로, 자연학습원, 관찰데크, 원두막, 휴게시설, 장승 등을 설치해 자연생태공원으로 또는 여름철 피서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수목원.

 

새롭게 단장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진주레일바이크`는 남강을 따라 왕복 4㎞ 코스로 약 40분 정도 소요되며 아름다운 추억여행과 가족ㆍ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인근 망진산 에나길 탐방 코스도 추천한다.

 

/황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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