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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7/13  황원준 기자
진주시 `희망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코로나19 대응 총 2,190명 모집…청년 582명ㆍ생활방역 422명ㆍ환경정비 1,186명 등

진주시는 진주형 일자리 사업을 마무리하고 `희망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희망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 생활방역사업, 환경정비사업 및 서비스 지원 사업 등 191개 사업에 청년일자리 582명, 생활방역 422명, 환경정비 893명, 기타 사업 293명 등 총 2190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에 1차로 모집해 참여하게 되는 희망 일자리 사업은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사업 외 7개 분야 533명 ▲노무사업으로 읍면동 공원관리사업 외 11개 분야 694명 ▲전 연령이 참여 가능한 사업으로 시내버스 승강장 환경관리 사업 외 2개 분야 479명 등 총 1,706명이다.


이들은 13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업 유형에 따라 1개월에서 5개월까지, 1일 4 ~ 8시간 근무를 하게 된다.


급여는 시간당 8,590원의 임금과 1일 교통비 및 간식비 5,000원과 주ㆍ월차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시는 13일부터 투입되는 1,706명 외에 추가로 투입되는 484명에 대해서는 추후 진주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추가 모집공고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참여자 모집에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많은 시민들의 다양한 사연이 전해졌다.


프리랜서로 활동하던 A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고 생활고로 방황하던 중 진주시 희망 일자리 모집 정보를 보고 지원하게 됐다"고 지원 사유를 밝혔다.


시는 특히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사업장 대응 지침`을 통해 참여자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사업장 내 감염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장을 최대한 분산하기로 했다. 또 참여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작업 전 의무적 마스크 착용과 하루 2번 이상 발열 체크는 물론 사회적 거리 두기 행동 지침을 적극 실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희망 일자리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업자 및 휴.폐업자, 무급휴직자,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보장 및 실업해소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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