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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8/10  김인교 기자
육군 39사단, 집중호우 피해지역 장병 긴급 투입 복구 전념

육군 39보병사단은 지난 9일부터 전국적으로 500㎜ 이상의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하동ㆍ거창ㆍ진주ㆍ밀양 일대를 대상으로 장병 320여명을 투입해 피해복구와 실종자 수색작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동지역은 섬진강 지류 화개천이 범람하면서 화개장터 전역이 침수돼 생활용수 급수마저 제한되고 복구작업에도 난항을 겪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하동대대와 사단 기동대대, 연대 기동중대를 긴급 투입했다. 진주ㆍ거창지역도 주택침수로 인한 집기류 및 가구 정리와 북상면사무소 도로 일대에 토사 유출로 진주대대 및 거창대대 장병을 투입해 토사 제거에 힘쓰고 있다.


특히 하동 화개장터 일대에는 상가ㆍ주택침수와 토사유출, 각종 쓰레기가 산더미로 쌓이고 거창지역 민가 도로에 토사가 유입되면서 교통통제와 안전에 많은 문제가 발생해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의 안전확보에 최우선에 두고 대민지원을 실시했다.
한편 밀양지역도 집중호우로 산내면 일대 흑염소 농장 아래 배수로 작업 중 민간인 1명이 실종됐다는 밀양소방서 지원요청에 따라 밀양ㆍ창녕대대를 투입해 수색작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부대는 경남지역에 태풍 `장미`의 북상에 대비해 사전 예방활동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대민지원 소요를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조기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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