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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31일 밀양시 관계자들이 의료기관 현장을 방문해 부당이득금 유형과 예시 등을 안내하고 있다. |
밀양시는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발생 예방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지역의 의료급여기관 (병ㆍ의원, 약국, 보건소 등)을 방문해 부당이득금 유형과 예시 등을 안내 하고 있다.
의료급여 부당이득금이란 속임수 또는 그 밖의 부당한 방법으로 의료급여를 받은 자 또는 급여비용을 받은 의료급여기관에 대해 그 급여 또는 급여비용에 상당하는 금액을 말한다.
의료급여 부당이득금은 건수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고, 부당이득금의 한 유형인 개설기준위반(사무장병원) 등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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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31일 밀양시 관계자들이 의료기관 현장을 방문해 부당이득금 유형과 예시 등을 안내하고 있다. |
이에 시는 선제적으로 병ㆍ의원 등을 방문해 진료비 부당 청구 사례와 주의사항, 의료급여 신고 포상금 제도 등을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내 의료급여기관 현장 방문은 의료급여 부당청구 방지 및 적정의료제공 안내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기관 방문뿐만 아니라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들에게 의료급여 제한 유 등을 안내해, 적극적인 사전홍보활동으로 의료급여 재정 누수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삼도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3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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