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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9/23  김광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 창원시에 성금 520만원 기탁

 

창원시는 지난 22일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지사장 박찬희)가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성금 5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가 농어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임원진과 부서장급 직원 154명이 4개월간 급여의 일부를 반납해 1억 8,443만원을 모은 것이며, 25개 지자체에 지원된다. 창원시의 경우 52세대에 10만원씩 지원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번 간부급의 성금 모금에 앞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코로나19 성금을 기부했으며 농어촌 지역 도시락 배달, 김치나누기 등을 실천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체상금 부과 없이 계약 연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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