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즐겨찾기  l  시작페이지    l  2020.11.25 (수)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http://www.changwonilbo.com/news/240022
발행일: 2020/11/19  차환식ㆍ 김욱 기자
경남도내 출토 가야유물 道 문화재 지정된다
김해 대성동 `금동허리띠` 첫 유형문화재 지정 예정
`고성 옥천사 자방루 청동복` 봉안처 등 명문으로 남아

김해대성동88호분 출토 금동허리띠.

 

경남도가 가야고분에서 출토된 `금동허리띠` 등 12건을 도 문화재로 지정예고 했다.
 

김해 대성동 88호분에서 출토된 `금동허리띠(金銅帶鉤)` 등 10건은 도 유형문화재로, `고성 옥천사 자방루 청동북` 등 2건은 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될 예정이다.
 

특히 `김해 대성동 88호분 출토 금동허리띠`는 도내에서 출토된 가야유물로는 최초로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는 것이다.
 

2012년 대성동고분박물관이 발굴한 김해 대성동 88호 목곽묘에서 출토됐다.
 

중국 후한대(後漢代)인 2세기 말에 등장해 중국 진대(晉代)인 4세기 무렵 동아시아에서 크게 유행했던 것으로 금관가야 최고지배층의 위세품(威勢品)으로 가야의 국제성과 중국과의 교류관계를 밝히는데 중요한 유물이다.
 

이번에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된 문화재 중에는 불교문화재들이 다수 포함됐는데 대부분 합천 해인사를 포함한 도내 고찰(古刹)에서 소장하고 있는 문화재이다.
 

조각품에는 통일신라시대인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합천 해인사 금동여래입상`과 조선후기에 제작된 `합천 해인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불감`, `합천 해인사 명부전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고성 옥천사 나한전 나한상`이 있다.
 

회화 작품에는 18~19세기에 제작된 `합천 해인사 백련암 환적당 의천 진영`, `통영 연화도 연화사 삼장보살도`, `합천 해인사 길상암 치성광여래도`가 있다.
 

특히 `합천 해인사 백련암 환적당 의천 진영`은 1749년 화승 혜식이 그린 것으로 현존하는 고승진영 중에 제작시기와 제작자를 기록한 명문이 남아 있는 희귀한 사례다.
 

또 조선 세조 때 설치됐던 간경도감에서 판각한 판본을 사용해 16세기에 인출한 불교경전인 `창원 무량사 법어(法語)`가 있다.
 

1606년 진주목 주민들이 병사겸목사인 이수일에게 전란으로 훼손된 진주성을 보수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건립한 비석인 `병사겸목사 이수일 유애비`도 있다.
 

이는 당시 경상우도병마절도사가 진주목사를 겸직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문화재자료로 지정 예고된 `고성 옥천사 자방루 청동북`은 제작시기(1872년)와 봉안처, 중량, 발원자 등 자세한 내용이 명문으로 잘 남아 있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추성원 효자정려비`는 조선 철종 때 사람인 추성원의 효행이 기록된 정려비로 철종~고종대에 작성된 효행상서문과 연관된 효행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다.
 

/차환식ㆍ 김욱 기자


차환식ㆍ 김욱 기자 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합천관광
산청군
김해착한소비
선관위 정치후원금
bnk경남은행
 기획·특집
 경제·IT
 창간 10주년 특집
 
  l   회사소개   l   광고안내   l   구독신청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웹하드   l   메일   l  
Copyright (c) 창원일보(주) All rights reserved. 경남 창원시 성산구 비음로 3-7 1층
대표전화 055-212-0001 Fax: 055-266-0002 E-mail: 2120001@changwonilbo.com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제/복사/배포를 금합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