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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1/26  김광수 기자
창원시, 코로나19 극복ㆍ축산업 경쟁력 강화 115억원 투입
생산비 절감ㆍ기후변화 대응ㆍ지속가능 축산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축산업 발전을 위해 5개 분야에 130개 사업에 115억원을 투입해 코로나19로 애로를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축산물 생산비 절감, 자연환경 변화로 창출하고 있는 각종 전염병 예방, 생산된 축산물 위생적 유통 등에 투입한다.
　

특히 진북면 주민의 숙원인 축사악취 개선을 위해 지난해 농림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9억원을 액비순환시스템 구축에 투입해 2022년 말까지 70%까지 악취를 저감 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또는 자연적 환경으로 가축을 사육하는데 많은 제한이 따르지만 각종 변화에 맞춰 축산업을 발전시켜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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