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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2/25  차환식 기자
"눈과 몸이 즐거운 실감형 미디어아트, 국립김해박물관에서 만나요"
28일까지 실감형 미디어아트 시범운영

박물관 건물 외벽을 대형 스크린으로 활용해 상영하는 영상물 `가야로의 여행`.

`가야로의 여행` 파사드.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오세연)은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최신 정보통신기술(ICT)과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오는 28일까지 시범운영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디어아트는 박물관 본관 건물 외벽에 투사하는 대형 영상인 `가야로의 여행`과 가야의 전설이 서려 있는 구지봉 자락 박물관 정원에 마련한 영상, 인터랙티브 체험, 조명이 어우러진 `가야 정원`이다.


`가야로의 여행`은 박물관 건물 외벽을 대형 스크린으로 활용해 상영하는 영상물이다.


이는 반구대 암각화 조형물에서 되살아나는 고래, 수천 년 전 가야 마을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실감형 미디어아트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매일 오후 7시, 7시 30분, 8시, 8시 30분에 상영을 시작한다.(상영시간 5분)


가야 정원.

 

`가야 정원`은 박물관과 구지봉 사이의 정원에 `신화의 땅, `철의 나라`, `가야 토기의 울림` 등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함축한 영상과 주변 경관 조명으로 조성했다.


이 외에도 상설전시실 1층에서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체험인 `가야의 전투`를 만나볼 수 있다.


황세장군과 여의낭자 설화를 배경으로 만든 활쏘기 게임으로 체험자는 황세장군이 돼 가야를 침략한 적군과의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


시범운영 동안에는 평일(오후 1시~2시, 5시~6시)에는 2시간, 주말(오후 1시~3시, 4시~6시)에는 4시간 운영한다.


가야의 전투.

가야라면.

 

시범운영 기간에 선착순 500명의 참여자에게는 국립김해박물관의 인기 기념품인 `가야라면 해상교역맛` 1박스(6개입)를 증정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새롭게 구축된 실감형 미디어아트는 이번 시범운영을 거친 후 오는 4월에 본격 공개할 예정"이라며 "산수유 꽃과 매화가 활짝 핀 박물관 야외 정원을 거닐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차환식 기자

aoqur@changw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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