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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6/24  송종구ㆍ박춘성 기자
마산해수청, 남해 미조항 아름다운 어항 조성
침체된 어촌 지역 활성화 기대, 해양관광 명소브랜드 육성 시발점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관할 국가어항인 남해군에 위치한 미조항의 개발 일환으로 추진한 `미조항 아름다운 어항 조성사업`을 4년간의 공사 끝에 준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미조항은 2015년 국가어항 레저관광개발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지정된 아름다운 어항으로서 동 어항을 어촌ㆍ어항 활성화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해양관광 명소브랜드 육성의 시발점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에 따라 마산해수청은 총사업비 120억을 투입, 2017년 9월에 착수해 토목공사를 준공한데 이어 6월 조명 설치를 완료해 사업을 최종 완공했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해안산책로 338m, 접속호안 61m, 멸치털이용 부잔교 4EA 설치, 서방파제 보수공사(T.T.P 보강)이다.
 

이 밖에 해안산책로에 파노라마쉼터, 전망대, LED 포인트 등을 설치해 야간경관 등 관광 특성을 잘 반영하는 등 산책로 전구간에 걸쳐 안전난간을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했다.
 

남해군에서도 미조항 아름다운어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화돼 사용하지 않는 (구)수협제빙공장을 리모델링해 전시 및 공연장, 카페,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또 미조(북)항의 친수공간을 활용한 전망대, 조경공사를 시행(뷰티플 미조항 경관개선사업, 2022년 1월 준공예정)하는 등 미조항의 관광가치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
 

김혜정 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가인구 및 어가소득 감소로 인해 정체돼 있는 어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시행예정인 미조(남)항 정비사업 추진시에도 계획대로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종구ㆍ박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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