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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6/27  박형인 기자
경남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활동ㆍ공개행사 개최
거창삼베일소리보존회ㆍ거창일소리보존회ㆍ거창상여디딜방아액막이소리보존회 주관

(사)향토민속보존협의회(이사장 박종섭)가 주최하고 경남도 무형문화재 제17호 거창삼베일소리보존회(회장 박상순), 제30호 거창일소리보존회(회장 박종섭), 제40호 거창상여디딜방아액막이소리보존회(회장 이정민)의 주관으로 2021년 경남도 무형문화재 공개행사활동 및 공개행사가 29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행사는 거창군이 보유하고 있는 도지정 무형문화재 중 3개의 무형문화재를 공개하는 행사로서 모두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경남대표로 출연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문화재다.
 

이 중 거창일소리는 27년 만에 경남도에 대통령상을 안겨준 영예스러운 문화재로서 소멸돼 찾아볼 수 없는 민요들이 많은데 그 중 나무꾼소리와 벼타작소리는 전국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귀중한 민요연구의 자료이며 소리의 내용은 부패한 양반을 비판하는 민중의식이 담겨 있다.
 

17호로 지정된 거창삼베일소리는 삼베일소리의 전과정을 노동을 하면서 부르는 소리로서 특히 베매기, 베짜기소리는 전국에서 가장 완벽하게 보존되고 있는 소리이다. 40호로 지정된 디딜방아액막이소리 역시 전국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소중한 소리로서 민요와 민속, 무속이 함께 어우러진 소중한 소리이다.
 

이날 공개행사는 무형문화재 보존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기능과 예능을 공개하는 축제의 자리로서 문화재뿐만 아니라 거창전수교육관에서 활발한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난타(티나나)와 경기민요(소리새)를 시작으로 3개 보존회의 공개행사와 축하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축하공연으로는 경남도 무형문화재 제9호 수궁가 예능후보자인 이윤옥의 판소리 공연이 마련돼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쳐 있는 군민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치유와 화합이 되는 장을 만들고자 풍물동아리 울리뫼의 풍물한마당을 마지막 순서로 마련했다. 

 

/박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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