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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8/04  차환식 기자
김해시, 진영ㆍ본산리 준공업지역 악취개선한다
대기방지시설 교체 등 광역단위 지원사업 추진

김해시는 8월부터 악취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진영ㆍ본산리 준공업지역 내 악취배출사업장 대상으로 대기방지시설 교체와 악취개선사업을 통합 지원하는 `광역단위 대기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김해 진영ㆍ본산리 준공업지역 전경.

 

김해시는 8월부터 악취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진영ㆍ본산리 준공업지역 내 악취배출사업장 대상으로 대기방지시설 교체와 악취개선사업을 통합 지원하는 `광역단위 대기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광역단위 대기개선 지원사업`은 기존 개별단위의 분산지원 방식으로는 지역환경 개선에 한계가 있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광역단위로 대기 및 악취개선 등을 통합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부에서 공모를 거쳐 지난 진영ㆍ본산리 준공업지역이 지난 4월 최종 선정됐다.
 

진영리, 본산리 준공업지역은 아스콘, 사료, 도료 공장 등 악취배출사업장이 밀집한 곳으로 인근 신도시 택지 조성으로 악취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환경공단에서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7월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ㆍ고시했다.
 

시는 광역단위 악취 개선을 위해 올해 10억원의 사업비로 약 2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악취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진영ㆍ본산리 준공업지역 내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으로 지난해 악취실태조사 결과에 나타난 악취개선의 시급성, 악취방지시설 공법 적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김태문 환경국장은 "이번 사업은 광역단위로 대기오염물질과 악취 등을 통합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악취배출사업장의 악취저감 지원과 사후관리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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