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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9/15  김인교 기자
조근제 함안군수, 드론직파 시험포 현장 방문
드론으로 볍씨 직접 뿌리는 새 농법…노동력↓ 생산비↓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14일 새로운 벼 재배농법인 드론직파 시험재배 농가인 군북면 사촌지구의 농가포장을 방문했다.<사진>
 

드론직파란 육묘단계를 생략하고 드론을 활용해 볍씨를 논에 직접 뿌리는 새로운 농법이다. 드론 직파재배는 노동시간이 기계이앙에 비해 반으로 줄고, 생산비도 ㏊당 최고 120만원까지 절감되는 경제적 효과가 있다. 군에서는 군북면 사촌리 조완제 씨 농가가 지난 5월 25일 벼 종자를 드론으로 직파해 자체 시험재배를 하고 있다.
 

선도농가인 조완제 씨는 "2년째 시험재배 중인데 종자철분코팅, 철저한 물 관리와 잡초방제로 직파재배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재배 매뉴얼을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보다 체계적으로 정립해 인근농가에 전파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완제 씨 농가는 경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무논점파, 소식재배 등 새로운 벼 재배 농법 개발을 위해 다양한 실증시험도 추진하고 있다.
 

조 군수는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 등으로 보다 손쉬운 농법 개발은 지속가능한 쌀 산업을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다"며 "내년부터 드론직파 시범포 운영으로 재배기술을 표준화해서 점진적으로 확대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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