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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10/12  송종구 기자
경남 여성시민단체 "교사 불법촬영…교육감 책임져야"

경남 여성시민사회단체가 현직 교사 불법 촬영 범죄가 잇따르자 12일 교육감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사진제공=김해여성의전화
 

 

경남 여성시민사회단체가 현직 교사 불법 촬영(일명 몰래카메라) 범죄가 잇따르자 12일 교육감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김해여성의전화 등 42개 단체는 이날 `반복되는 교사 불법 촬영 사건에 대한 단체ㆍ개인 성명서`를 내고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강력한 징계 등을 통해 학교 내 성폭력을 뿌리 뽑아 안전한 경남교육을 만들겠다`고 사과했지만 1년 동안 학교는 달라진게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교육감은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만들지 않는다"며 "반복된 불법 촬영 앞에 참담하다"고 덧붙였다.
 

이들 단체는 `또다시 학교 안 교사 불법 촬영! 박종훈 교육감은 책임지고 사퇴하라`는 문구가 든 채 릴레이 1인 시위를 시작했다.
 

단체 관계자는 전화 인터뷰에서 "교육청의 조처에 따라 향후 1인 시위의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남에서는 2017년부터 이달 초까지 현직 교사가 제자 등의 신체 일부를 불법으로 촬영하는 범죄 4건이 발생한 바 있다. 

 

/송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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