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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10/25  김인교 기자
[취재파일]
핫플레이스 함안의 `살롱 드-괴항`에서 추억의 사진을 남겨보자

김인교 부국장
/제2사회부(함안주재)
화창한 가을 날씨 때문에 길을 가다가 사진이 찍고 싶을 때가 많다.
 

예전에는 사진관에 가야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지만 요즘에는 굳이 사진관에 가지 않아도 스마트폰 하나로 좋은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스마트폰 하나로 증명사진, 가족사진, 프로필 사진, 또 어플로 보정까지 할 수 있다.
 

소중한 추억을 사진에 담아 남길 수 있는 곳이 있다.
 

핫플레이스로 요즘 그 곳이 뜨겁다.
 

함안의 낙화놀이가 열리는 유명한 마을 함안군 함안면 소재 괴항마을 이다.
 

이색적인 콘셉트로 사랑한 이들과 함께하는 추억 담기 이색 사진관으로 `살롱 드-괴항`이 있다. 현재 괴항마을 안내소와 공동시설로 옛 새마을 회관을 개ㆍ보수해 만들었다.
 

함안의 고즈넉한 시골 마을에 이색적인 예술작품이 어우려져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는 곳이다.
 

사진관 `살롱 드-괴항`은 마치 1800년대 근대 말 현장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고풍스럽고 근대화시대의 이색적인 배경에 예쁜 의상까지 갖춰놓아 옷을 입고 사진촬영을 하면 마치 영화속 주인공같이 변신한다.
 

세월이 흐른 만큼 색다른 소중한 추억의 사진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의상을 입고 마을로 나가면 다양한 예술작품이 설치돼 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 곳곳에는 3개의 전시관과 예술작품들의 구경이 쏠쏠하다.
 

골목길엔 `괴항마을 미로美路에 이끌림林`이란 타일 벽화가 작품으로 새겨져 마치 한 폭의 미의 극치를 이룬다.
 

옛날 빈집과 담장을 손질해 예술마을로의 탈바꿈한 괴항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은 사진속의 배경이 되고 가을하늘을 지붕배경으로 하나의 스튜디오를 연상케 한다. 아름다운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 19일에는 KBS `상생투데이 사람과 세상`이란 프로에서 괴항마을을 방방곡곡 생생하게 전했다.
 

학교에서도 동아리들이 학창시절 추억 담기 장소로 괴항마을을 꼽고 있다.
 

함안 괴항낙화마을협동조합 조노제 사무국장은 "11월 초에는 인근 의령여중 등 각 학교 졸업반 동아리 모임에서 체험예약을 해 둔 상태"라고 한다.
 

세상은 누구나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추억 담기를 열망한다.
 

그러나 평범한 시간들도 사진으로 찍으면서 특별한 시간으로 만들 수 있다.
 

지금부터 `살롱 드-괴항`에서 추억의 사진으로 나만의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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