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즐겨찾기  l  시작페이지    l  2022.1.19 (수)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http://www.changwonilbo.com/news/262253
발행일: 2021/12/02  허덕용 기자
[2022년도 시정연설] 강석주 통영시장 "시민과 함께, 더 행복한 통영"
5대 역점시책 수행 약속…내년도 예산안 7,523억, 당초예산 처음으로 7천억원 돌파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난 1일 제212회 통영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에 나섰다.
 

서두에서 민선7기 임기 중 4번째이자 마지막 시정연설이라 잠시 감회에 젖기도 했으며 "2019년 연말에 시작된 감염병으로부터 통영시와 시민을 지켜내기 위해 임기의 절반 이상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여온 시간으로 기억된다"며 지난 시간을 회고했다.
 

그간의 주요 시정 추진상황으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노력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만들기 주력 ▲머무는 문화관광 터전 마련 집중 ▲모두가 행복한 농ㆍ수산ㆍ복지 환경 조성 ▲시민 소통과 행정역량 강화를 들었다.
 

먼저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노력으로, 북신전통시장과 중앙전통시장 주차장을 조성하고, 지역상권 회복과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통영사랑상품권을 발행해 360억원 어치를 판매했다. 고용위기지역 세 차례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두 차례 지정 연장을 이끌어 냈고, 12월 말 종료 예정인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한 차례 더 연장받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는 등 최선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
 

다음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만들기 주력으로, 재해위험개선지구 및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을 정비하고, 도서지역 연료운반선 <통영 섬도리호> 건조ㆍ운영으로 섬 지역에 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국도5호선 기점변경>확정으로 한산대첩교 건설 현실화에 한 발짝 다가섰고, 브라보 온정택시와 온정버스 도입, 전국 최초의 택시 복합할증요금 폐지,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중앙 도시계획도로(강구안~천보빌딩, 우리은행~구.SC제일은행) 4차선 확장 개통 등으로 선진 교통복지 행정을 구현했다.
 

다음은 머무는 문화관광 터전 마련 집중으로, 개장 1주년을 맞이한 디피랑은 11월까지 21만 명 이상 다녀갔고, 주말 관람객 2,000명을 넘기는 등 명실상부한 통영의 야간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피랑ㆍ서피랑ㆍ통제영 야간경관ㆍ통영밤바다 야경투어 등과 연계해 머무는 통영관광의 새장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통영체육청소년센터는 준공 후 연말 개관을 계획하고 있고, 2019년부터 3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된 통영 문화재 야행은, 8야 주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시대 온ㆍ오프라인에서의 확실한 경쟁력과 대규모 축제 행사의 롤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2021 통영국제음악제와 정부 기념행사인 <제2회 섬의 날>행사 개최로 통영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다음은 모두가 행복한 농ㆍ수산ㆍ복지 환경 조성으로, 통영축협 중앙하나로마트에 농산물 공동작업장 및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상생 발전하는 유통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자연 속 교감 공간인 자연친화적 반려동물 놀이터와 경남 최초의 동물보호센터를 개장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에 비대면 마케팅을 전개해 수산물 459톤, 172억원의 판매고와 <통영 굴만두> 개발로 미국ㆍ호주에 30톤을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해양쓰레기 수거 운반선 <통영 아라호>를 건조해 연근해와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수거, 주민 생필품 운반 등 다용도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하고 10월에는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저출산 문제 해소의 일환으로 민간 및 공동주택 어린이집 6개소를 국공립으로 전환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센터를 경남도내에서 맨 먼저 개소해 접종완료율 76% 달성과 함께 확진자 수는 도내 시부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다음은 시민 소통과 행정역량 강화로,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연두순방과 주민 건의사항 현장, 주요 사업장 현장, 읍면동 불편사항 현장 확인?방문 등을 통해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난 3년간 150여억 원을 투입하여 주민 건의사항과 숙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적극행정과 혁신에 매진하고 공모사업에 집중하여 적극행정과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과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등으로 기관표창 95건 포상금 34억 원, 공모사업 156건 선정에 3,4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행정역량 강화라는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 아울러 취임 당시 6천억 원대와 2천억 원 대였던 예산규모와 국ㆍ도비는 역대 최대인 각각 8천억 원대와 3천억 원대로 대폭 늘림으로써, 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살림살이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2022년도 시정방향은 ‘시민과 함께, 더 행복한 통영’으로 정하고 5대 분야의 역점시책으로 ① 지역경제 활력과 도시재생 활성화, ② 문화ㆍ예술ㆍ관광이 어우러지는 명품도시, ③ 희망 있는 농수산, 살고 싶은 농어촌, ④ 안전하고 건강한 지속가능도시, ⑤ 감동을 선사하는 소통ㆍ공감행정이다.

 

첫째, 지역경제 활력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사업의 부지조성 실시설계와 조기 착공에 적극 노력하여 지역의 수소경제 활성화 기반을 조성할 것이다. 통영천연가스 발전사업은 사업시행자와 상생협약 체결에 이어 공사 착공하였고, 지역주민과의 상생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법송동원일반산업단지 조성은 입주업체 유치와 분양 홍보에 주력하고, 남부내륙고속철도 통영역사는 실시설계 시 통영의 역사와 문화관광 등 지역 특수성과 조화를 이루도록 협의와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전체 준공과 토양오염정화사업 착공, 개발계획 승인 및 실시계획 수립에 매진할 것이다. 정량지구ㆍ도천지구의 차질 없는 추진과 중앙ㆍ태평ㆍ용초지구 새뜰마을 조성사업도 박차를 가해, 이들 지역이 문화관광의 거점으로 되살아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으로 이어지도록 한걸음씩 전진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문화ㆍ예술ㆍ관광이 어우러지는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내년 3월에 열리는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연초부터 전시작품의 운송과 설치를 시작하는 등, 철저하고 완벽한 행사 준비와 개최로 예향통영 문화ㆍ예술ㆍ관광의 지속가능성을 대내외적으로 각인시키는 통합형 문화예술 행사로 치러낼 것이다.

 

제61회 한산대첩축제는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ㆍ관광객과 함께 승리와 감동의 축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국문화 축제로 빛낼 것이다. 또한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2022 통영국제음악제와 전국 문화재 야행의 진수로 평가받는 통영 문화재 야행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다.

 

통영 마리나비즈센터는 연말 건축공사 착공과 내년 하반기 해상 토목공사를 시작하고, 통영타워뷰 조성사업의 실시협약 추진과 통영케이블카~루지 연결육교, 남해안 명품전망공간 달아 전망대는 내년 연말 준공 예정이다. 마동~학림 연륙보도교와 읍도~연도 연륙보도교는 각각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착공하게 된다.

 

아울러 제16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등 국제?전국 규모의 스포츠대회 개최로 스포츠 및 해양레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셋째, 희망 있는 농수산, 살고 싶은 농어촌으로, 작년에 착공한 수산식품산업 거점센터는 내년 초 준공하고 입주업체 편의를 위해 준공과 동시에 운영을 시작한다. 역량강화사업으로 임대형 수산물 가공공장을 신축하여 두 사업의 결합과 시너지로 지역경제에 상당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은 배연탈황흡수제 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 중이며, 해양쓰레기 재활용 촉진 전용 처리시설인 해양자원 리사이클링 시설은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공사 착공하게 된다.

 

강구안 친수시설 정비사업의 마무리와 디피랑 연결보도교 신설 추진, 권역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혁신어촌 건설을 위한 어촌뉴딜300사업, 통영항 항만개발사업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갈 것이다.

 

농업인ㆍ농업단체를 대상으로 수출농가 시설개선ㆍ물류비 지원, 로컬푸드 육성 등 농산물 수출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 지원책을 시행한다. 내년 3월 개장ㆍ운영 예정인 도서지역 폐교 활용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는 섬마을 관광활성화와 주민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다.

 

원평들 소규모 배수개선사업과 농업기반시설 정비로 농업생산력을 향상시키고 내년에 처음으로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한다. 귀어업인 정착생활자금, 귀농세대 농업기반 조성 지원 등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기본계획 승인 후 농촌활성화센터 건립 등의 세부사업을 착실히 시행할 것이다.

 

넷째, 안전하고 건강한 지속가능도시를 위해, 2년여 동안의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24시간 재난대책본부 운영, 다중이용시설 부서책임제 방역 점검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등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자연재해위험지구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스마트 조기경보시템 확대, 재난 예ㆍ경보시스템 보강, 통합관제시스템 고도화 등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국지도 67호선 우회도로 개설은 국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장기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국도 5호선 기점변경에 따른 한산대첩교 건설은 빠른 시일 내 착공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등과 적극 협의해 나갈 것이다.

북신사거리~장대사거리 도시계획도로의 보상협의와 그 외 23건에 대해서는 연차적으로 시행하고, 구.도심권 복합공영주차빌딩 건립은 토지ㆍ건물 보상협의에 집중할 것이다.

 

통영시 가족지원센터 건립과 공립치매전담형 요양시설 및 주ㆍ야간보호시설 신축, 학대피해아동 쉼터 설치, 영아수당 및 첫만남이용권 지급 등으로 맞춤형 복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 보건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능형 홈 기반 건강복지시스템 운영과 농어촌 보건기관 인프라 개선, 도서지역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특성화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관리사업,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다.

 

다섯째, 감동을 선사하는 소통?공감행정을 위해, 건축사 업무대행 사용승인 건축물에 대한 정기점검과 건축법 위반행위 사전점검, 전화친절도와 민원서비스 만족도 개선, 업무효율성 제고 드론행정 중점분야 발굴, 공공자원 개방ㆍ공유서비스 확대, 불합리한 규제발굴과 혁신정책 등으로 시민 행복 최우선의 적극행정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제안제도 운영 활성화와 공공데이터 신규 발굴 및 개방 확대, 맞춤형 시민정보화교육 운영,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강화, 주민자치 역량강화와 주민참여 감독제 운영, 현장ㆍ서민 밀착형 연두순방, 전 직원 청렴교육 등으로 시민과 소통ㆍ공감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고 투명한 청렴행정을 적극 펼칠 것임을 강조하였다.

 

2022년도 예산안은 금년 당초예산 6,783억 원보다 740억 원(10.91%)이 증가한 7,523억 원이며, 일반회계 7,179억 원과 특별회계 344억 원으로 편성하였다.

 

괄목할 만한 성과로 당초예산 규모로는 처음으로 7천억 원을 돌파하게 되고, 이는 우리 시가 고용ㆍ산업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전재원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국?도비는 금년 대비 161억 원(5.61%), 지방교부세는 574억 원 (25.83%)을 추가 확충했기에 가능하였다.

 

2022년도 일반회계 분야별 세출은 사회복지 분야가 2,074억 원 전체예산의 28.89%로 가장 많고, 농림해양수산 분야 1,346억 원, 기타 분야 989억 원, 환경보호 분야 780억 원, 문화 및 관광 분야 474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405억 원 등의 순으로 편성하였다.

 

강석주 시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세계 경제는 원자재 값 상승, 글로벌 공급망 불균형 등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있고, 국내의 소비자물가 또한 크게 올라 우려스러운 상황이지만,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지금은 긍정적인 사고로 긍정의 힘에 매달릴 때다. 잘 나아갈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먼저 달려가 용기의 수레를 끌고, 코로나19로 많은 것이 바뀌었지만 돌아가기보다는 변화를 수용하면서 시민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안착할 수 있는 길을 선택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면서 시정연설을 마무리 했다.

 

/허덕용 기자

 

/허덕용 기자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l   회사소개   l   광고안내   l   구독신청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웹하드   l   메일   l  
Copyright (c) 창원일보(주) All rights reserved. 경남 창원시 성산구 비음로 3-7 1층
대표전화 055-212-0001 Fax: 055-266-0002 E-mail: 2120001@changwonilbo.com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제/복사/배포를 금합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