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종부 통영시장 출마예정자. |
김종부 통영시장 출마예정자(전 창원시 제2부시장)가 18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통영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종부 출마예정자는 "고향 통영을 `통영다운 통영,반듯한 통영`으로 만들어 다음 세대가 통영을 떠나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터전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슬로건으로 `김종부는 할 수 있습니다!` 를 제시하고 통영시는 변화가 필요하고, 지방행정은 경험이 필수라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통영의 현실을 진단하기도 했다.
김종부 출마예정자는 ▲도시기본계획을 재정비, 규제를 획기적으로 풀어 깨끗하고 생동감 있는 도시로 재탄생 ▲한산대첩교(가칭)조기 건설과 동호동~도남동을 잇는 충무대교(가칭)건설 ▲수산업을 미래식량산업으로 육성 ▲전국 최초로 헬기(helicopter) 관광 시대 시작 ▲문화ㆍ예술의 계승발전과 국립미술박물관을 유치 ▲해양수산 바이오(Bio)산업 육성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시스템 정착 등을 시정 방향으로 제시했다.
김종부 출마예정자는 한산섬에서 태어나 9급 면서기로 공직을 시작해 통영군청, 경남도청, 내무부, 건설부 등에서 지방행정과 중앙행정, 건설ㆍ치안행정을 두루 경험한 지방행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허덕용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64940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