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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1/19  허덕용 기자
통영체육청소년센터에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오픈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한 카페 I got everything 75번째 매장 개소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을 통영시청점(33호점)에 이어 2번째, 전국적으로 75번째 매장으로 통영체육청소년센터에 개소했다.
　

지난 18일 개소식에는 강석주 통영시장과 손쾌환 통영시의회 의장,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 선정순 통영시사회복지협의회 대표이사, 박용학 통영잠포학교 교장 등 많은 시의원과 장애인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카페 오픈을 위해 2층 카페테리아 30평 규모의 공간을 제공했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카페 기자재와 인테리어 등 설치비를 지원했고 카페운영은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맡고 있다.
　

강 시장은 "아름다운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통영체육청소년센터점에 중증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통영시에서도 많은 장애인들이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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