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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1/25  김욱ㆍ박춘성ㆍ차환식 기자
경남도 `여성친화도시`로 잰걸음
양산시 전국 첫 선도지역(3단계)
남해군은 신규(1단계)로 지정돼

경남도가 여성친화도시로 향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도는 양산시(3단계)와 남해군(신규)이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돼 25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비대면으로 협약체결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여성친화도시는 전국에서 총 50개 시ㆍ군이 신청해 이 중 29개 시군이 최종 선정된 가운데 경남은 2년 연속으로 신청한 시군이 모두 선정됐다.
 

특히 3단계는 2009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이래 처음으로 전국에 5개소가 지정받아 경남에서는 양산시가 3단계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로써 올해부터 도내 여성친화도시는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남해군을 포함해 총 6개 시군(창원, 진주, 김해, 양산, 고성, 남해)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는 제도 시행 이후 최대 규모이다.
 

도는 지난해 3월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시군의 여성 친화도시 지정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대ㆍ내외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경남도 여성친화도시 자문단`을 구성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전 과정에 걸쳐 컨설팅 지원을(총 32회)해 왔다.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사업비를 2020년 1억 1,000만원에서 지난해 4억원까지 확대 지원했다.
 3단계로 지정된 양산시는 2011년에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후 여성친화도시 추진 조직을 유지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또 시민참여단이 10년 동안 행정과 협업해 시가 성평등한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범 시민적 변화를 이끈 활동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1단계로 지정된 남해군은 지역 및 인구 특성에 부합하는 사업을 추진해 가부장적인 문화가 뿌리깊은 농어촌 소도시인 군이 여성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사업성과와 확고한 의지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욱ㆍ박춘성ㆍ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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