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오늘, 장병국(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밀양시 제1선거구(부북, 상동, 산외, 산내, 단장, 내이, 교동, 내일, 삼문)에 도의원 후보등록을 했다.<사진>
장 후보는 "관광인프라 재구성을 통해 유동인구를 증가시켜 지역의 관광수익을 크게 늘려야 한다"는 공약과 "농지법 개선, 농업진흥지구 완화 등을 통해 농민들의 재산가치를 높이겠다"라는 공약을 설명했다.
아울러 "경상남도 차원에서 진행할 수 있는 공공개발사업 등을 추진하여 밀양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하기 힘들었던 공공개발 등을 적극 건의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밀양시 삼문동에 거주하는 장 후보는 밀양고, 밀양대를 졸업하고 제6대 밀양시의원을 역임했었으며, 현재는 국민의힘 밀양시 당원협의회 당무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주요 공약으로는 ▲관광인프라 재구성 ▲농지법 개선 ▲농업진흥지구 완화 ▲밀양 내 공공개발사업 추진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운영 ▲유럽형 분수광장 및 놀이시설 설치 등을 약속했다.
장 후보는 새 정부와 함께 밀양시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후보라며 뜻을모아 주실것을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며 각 후보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6월 1일 치러진다.
/김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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