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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은 도의원(사천)이 19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천 발전에 버팀목이 되겠다"면서 도의원 출마선언을 했다. |
황재은 도의원(사천)이 19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천 발전에 버팀목이 되겠다"면서 도의원 출마선언을 했다.
이날 황 후보는 도의원 임기 내 경남도의 정책과 재원이 사천시를 위해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발전의 피라 할 수 있는 예산 확보에 최선의 성과도 보였다"면서 "약자보호의 지역산업, 학교안전, 지역문화 곳곳에도 이웃과 함께 의논하고 도정에 반영하는 노력들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황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11만 시민여러분의 대변인이 돼 사천다운 사천, 대한민국의 경제 중심 사천, 세계속의 사천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공약으로는 ▲우주항공 분야에서 항공안전 기술원, 항공인증센터를 사천에 유치시키도록 노력 ▲산업 경제로는 젊은 청년층 유입을 위한 청년 일자리 지원금을 더욱 확대 ▲교육분야로는 초,중학교 신설 및 교육교통 지원책 마련을 확대 ▲관광문화에서는 둘레길 조성 및 동물복지 사업을 확대 ▲사회 복지 개선공약으로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와 노동자 문화시설 및 젊은 문화타운 조성,교통소외 권역의 순환버스와 천원택시 제도를 도입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황 의원은 "시민여러분이 저에게 관심과 응원을 해 주신다면 최선을 다해 공약 완수를 해낼수 있으리라고 본다"면서 "시멘트 한포대도 사용되지 않을 정도로 사소한 일, 하면 될 일. 즉시 해결하겠다"고 했다.
이어 "저에게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부끄럽지 않은 반듯하고 성실한 정치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구경회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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