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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5/23  김인교 기자
함안 청년들 `2022 문화달고나 세상춤 즐기기` 소규모 축제 열어
함안군 `우리 동네 청년문화 창작가 지원 사업` 일환

함안 청년들로 구성된 `문화예술공동체 신나는동네` 팀이 기획ㆍ주최한 소규모 축제가 가야읍 아라길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가야금 합주 공연.

 

함안 청년들로 구성된 `문화예술공동체 신나는동네` 팀이 기획ㆍ주최한 소규모 축제가 가야읍 아라길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지난 21일 열린 행사는 함안군 청년친화도시 조성 `우리 동네 청년문화 창작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나는동네 팀은 지난 4월부터 아라초, 중앙초 학생들에게 가야금, 미술, 발레 등 전문 분야 선생님들이 문화예술 전령사를 자처하며, 10년 후 미래의 청년이 될 아이들과 함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잘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장르의 이야기로 흥미를 끌었다.
 

가야금 명주실의 울림은 아이들의 마음속 공명을 다독여주고, 캘리그라피 글씨 속 비뚤한 글자들은 여린 손끝의 에너지를 다잡아 주었다. 발레를 통해 온 몸으로 체험한 걷기의 어렵고 오묘한 기운은 워킹스텝, 왈츠스텝으로 표현했고 함께 한 결과물을 이날 행사에서 마음껏 뽐냈다.
 

 

이날에는 중앙초 학생들과 청호청현의 가야금 합주(애국가, 아리랑, 캐논변주곡, 고향의 봄, 문어의 꿈, 호랑수월가, 뱃노래), 아라초, 중앙초, 아름취미발레樂, 아름숲발레단의 발레공연과, 창녕 상일초 학생들의 우쿠렐레 공연이 있었고, 공연장 일대에서는 창녕군 장애인 종합복지관 직업적응훈련생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했다.
 

한편 문화예술공동체 신나는동네는 `사람은 문화와 예술을 만들고 문화예술은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가치로 2009년부터 문화예술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김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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