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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5/26  허덕용 기자
고성군, 스포츠로 해상왕국 소가야를 깨우다!
수상레저스포츠 활성화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ㆍ스포츠대회 개최
기반시설 조성사업 추진
"군민들의 여가활동ㆍ지역경제 활성화 이끌어낼 것"

2019년 5월 24일~26일 고성군 회화면 당항만에서 개최된 2019 고성 아이언맨 70.3.

 

고성군은 가야 6국 시대 활발한 해상교역을 통해 남해안권 전역을 아우르는 핵심 세력권으로 독자적인 문화를 꽃피우며 해상왕국으로 불리었던 소가야의 왕도였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수상레저스포츠산업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스포츠대회 개최, 기반시설 조성사업은 번성했던 고성의 바다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으며 해상왕국 소가야를 깨우고 있다.

 

세계 철인들의 축제, `고성 아이언맨 70.3`

 

2019년 5월 세계 철인들이 고성군 회화면으로 모였다. 그 해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철인3종 세계대회인 고성 아이언맨 70.3이 개최됐다.
 

35개국 1,800명의 철인들이 고성군 당항만 오픈워터경기장에서 1.9km 수영경기를 시작으로 세계철인3종협회가 극찬한 공인 코스에서 사이클 90.1km, 달리기 21.1km를 완주했다.
 

군이 수상레저스포츠 산업육성을 위해 처음 유치한 고성 아이언맨 70.3은 국내 최대 철인3종 대회로 성황리에 종료되며 2023년까지 대회개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고성군은 수상레저스포츠 분야에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했다.

 

고성해양레저스포츠학교에서 고성군청 공무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수상레저스포츠 체험교육을 했다.

충남요트대표팀 전지훈련.

 

교육을 통해 수상레저스포츠산업 육성 기반 다져

 

군은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아이언맨 70.3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본격적인 수상레저스포츠산업 육성에 나섰다.
 

먼저 공무원의 수상레저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군민의 공감대를 얻기 위해 고성해양레저스포츠학교에서 고성군청 공무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수상레저스포츠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고성해양레저스포츠학교에서 고성군청 공무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수상레저스포츠 체험교육을 했다.
 

군이 운영하는 당항만에 위치한 고성해양레저스포츠학교(요트앤스쿨)는 크루즈 요트, 딩기요트, 카약, 윈드서핑, 패들보드 등 90대의 장비를 갖추어 일반인도 쉽게 즐길 수 있는 2~4시간 코스의 요트체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동계시즌에는 요트국가대표상비군 등이 동계전지훈련지로 당항만을 찾아 동계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또한 요트문화 활성화를 위해 실기교육 40시간만 이수하면 요트 조종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요트 면제 교육을 하고 있다.

 

고성군은 대한수영연맹과 2021~2023년까지 오픈워터스위밍 대회를 고성군에서 3년간 개최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수상스포츠대회 유치

 

군은 수상스포츠대회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지자체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대회 유치 경쟁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다.
 

군은 겨우내 따뜻한 기후와 파도가 없는 잔잔한 호수같은 바다, 그리고 남해안 특유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수상레저스포츠와 동계전지훈련지로 예전부터 주목을 받아 오던 곳이다.
 

2020년 4월 고성군은 대한수영연맹과 당항만 오픈워터경기장에서 물속의 마라톤인 오픈워터스위밍마스터즈와 국가대표선발전을 2021~2023년까지 3년간 개최하는 협약을 체결해 매년 오픈워터 국가대표가 고성군에서 탄생하고 있다.
 

그 외에도 수영대회, 장애인카누대회, 철인3종대회, 카누대회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카누대회장으로 변신한 고성군대가저수지, 고성군은 2021~2022년 전국카누대회를 개최했다.

 

고성군의 도전, 대가저수지가 카누경기장으로

 

고성군은 또다시 도전에 나섰다.
 

대가저수지를 카누경기장으로 탈바꿈시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농업용수 용도로만 활용되던 저수지에 2021년 `제39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2022년 `제39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수상레저시설 기반시설 구축과 수상레저스포츠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수상스포츠대회 개최ㆍ활성화 협약을 8개 기관ㆍ단체와 체결하며 수상스포츠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국카누대회와 함께 고성군과 7개 기관단체는 수상스포츠대회 개최ㆍ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스포츠를 지역 관광과 연계하다

 

군은 수상레저스포츠를 이용한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와 함께 스포츠산업육성을 위해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 고성거점센터를 2020년 6월 개소해 고성군을 방문한 스포츠팀에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상레저스포츠와 힐링건강프로그램을 결합한 체험프로그램인 `고성군 수상스포츠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성군 수상스포츠힐링 프로그램 운영.

 

또한 정부 지원을 받아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프로그램인 `IRONMAN Goseong Sports Care Festa`을 2021년 운영하고, 지역관광과 연계한 `스포츠관광 아이언고성` 대회를 개최해 참가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속적으로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스포츠대회를 지역관광과 연계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역관광과 연계한 `스포츠관광 아이언고성` 대회를 개최해 참가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전문해양레포츠 교육장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 개장

 

올해 7월에는 고성군 회화면 해양마리나에 남해안권 수상레저스포츠발전의 거점이 될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를 개장한다.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는 2018년 착공해 총 4년에 걸쳐 사업비 총 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049㎡, 지상 2층 규모로 최대 100인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동과 총 6개 25m 레인을 갖춘 수영장, 최대 11m까지 잠수가 가능한 잠수풀을 포함한 교육훈련동을 갖추고 있다.
 

올해 7월에 개장하는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해양레포츠 전문교육시설로 생존수영, 스킨스쿠버 체험 등 전문적이고 폭넓은 교육훈련장으로 독보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0 제16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상을 수상할 만큼 대한민국 스포츠산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성장했다"며 "고성군의 수상레저스포츠산업육성은 군민들의 여가활동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끌며 고성군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수상레저스포츠로 부활하는 `해상왕국 고성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고성 = 허덕용 기자 tyinews@changw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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