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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6/22  여환수 기자
창녕군, 농촌협약 공모 772억원 사업비 확보
지역에 활기ㆍ창녕 디딤돌 역할 기대
지방소멸 위험지역인 군 발전 계기

창녕군은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창녕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2023년 농촌협약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주민이 주도해 농촌생활권에 대한 20년 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농촌지역의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 제도이다.
 

군은 농촌협약의 참여ㆍ전제 조건인 ▲마을만들기 지방이양사업 예산확보(27억 4,700만원) ▲농촌협약 위원회 구성 및 운영(농촌협약위원회ㆍ행정협의회) ▲전담부서(농촌개발과ㆍ농촌개발팀) 신설 ▲중간지원조직(창녕군 농촌협약지원센터) 신설 등을 완료했다.
 

또 남부생활권 추진위원회, 읍ㆍ면 단위 추진위원회 등을 개최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군에서는 창녕만의 비전인 `일하고, 머무르고, 함께하고 창녕 3고`를 설정해 나아가야 할 분명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해 평가위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협약에 따라 2023년부터 5년간 남부생활권 활성화 계획으로 남부 7개 읍면(남지, 계성, 영산, 장마, 도천, 길곡, 부곡)에 총 사업비 4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거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365생활권(30분 내 보건ㆍ보육 등 기초생활 서비스, 60분 내 문화ㆍ교육ㆍ의료 등 복합서비스 보장, 5분 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이 가능한 생활권)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농촌공간 정비계획으로 2023년부터 5년간 총 사업비 350억 규모의 예산을 투입으로 대합면 일대의 유해시설을 정비해 대합일반산업단지 인근 거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협약의 선정으로 지방소멸 위험지역인 창녕군이 소멸이 아닌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여환수 기자
 yhs@changw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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