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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 칠원읍은 23일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여름밤 꿀잠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
함안군 칠원읍은 23일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여름밤 꿀잠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사전조사를 통해 폭염으로부터 보호가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20세대를 선정하고 여름 이불과 여름나기 지원용품 5종(모기장ㆍ에프킬라ㆍ물파스ㆍ진드기기피제ㆍ홈매트)을 직접 전달했다.
`여름밤 꿀잠 지원사업`은 지난 4월 20일 칠원읍에서 5개 민간단체와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이 여름밤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쾌적한 환경에서 숙면을 취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안상유 칠원읍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이 여름철 폭염으로 건강을 해치지 않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협약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인교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7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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