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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로봇랜드는 여름철을 맞아 오는 7월 2일부터 8월 21일까지 `워터풀(WATER-FULL) 썸머페스티벌`을 연다. |
마산로봇랜드는 여름철을 맞아 오는 7월 2일부터 8월 21일까지 `워터풀(WATER-FULL) 썸머페스티벌`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간 화요일~일요일 오후 1시ㆍ4시에는 메인 공연장인 드림스테이지에서 `워터 파라다이스`를 선보인다.
이국적인 여름 축제를 연상시키는 댄서들의 퍼포먼스와 비트박스 공연, 물총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물총과 우비를 갖추고 방문하면 좋다.
로봇랜드는 일상 회복 이후 맞이하는 첫 여름인 만큼 지난해 12대였던 워터 캐논을 올해는 18대로 늘린다.
`정크아트로봇`을 활용해 마치 로봇이 물대포를 쏘는 듯한 장면을 연출한다.
온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펀빌리지`도 있다.
이곳에서는 연령대별로 이용할 수 있는 풀장, 워터 슬라이드, 패들 보트 등을 즐길 수 있다.
놀이기구 22종도 정상 운영한다.
또 로봇랜드는 무더위에도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쿨 존`을 운영한다.
쿨 존에서는 깨끗하고 시원한 물이 미세한 입자로 분사된다.
로봇랜드는 썸머페스티벌 기간에는 주말과 공휴일에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72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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