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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기부단체 희망보트는 지난 28일 창원특례시 성산구에 사랑의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
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안병오)는 지난 28일 (사)기부단체 희망보트(회장 간인한)에서 사랑의 라면 1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창원일보가 주최하고 (사)희망보트 주관하에 상남분수공원에서 7월 1일 열릴 예정인 희망나눔 콘서트 개최 기념으로 생활이 어려운 세대를 돕기 위해 라면 100박스를 성산구에 기탁했으며, 이는 성산구 관내 저소득 100세대에 전달되어 따뜻함을 나눌 예정이다.
가수인 강인한 회장은 1999년 강변가요제 은상을 수상했고 드라마 파리의 여인 주제곡과 그 외 영화와 드라마 OST 60여 곡을 발표했다
(사)희망보트 강인한은 “이번 기탁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병오 구청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준 (사)희망보트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희망보트는 소외된 이웃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한다는 의미를 가진 프로젝트 그룹으로, 문화 콘텐츠 제작, 청소년 지원사업, 장애우 지원사업, 시니어 지원사업, 기타 다양한 소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7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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