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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29일 관내 18개소 지역아동센터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29일 관내 18개소 지역아동센터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비둘기회성지역아동센터에서 18명의 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과 지역아동센터 운영 활성화를 논의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또 6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꽃누리세상지역아동센터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주야 구청장은 "최일선에서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센터장님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지역아동센터가 방과 후 아동의 돌봄 수행기관으로 튼튼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돌봄공백이 없도록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 관내에는 18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돌봄은 물론 심리ㆍ정서지원 활동, 학습지도 및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7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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