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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7/27  김삼도 기자
밀양 옛 법원 터에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건립
밀양시, 2019년부터 80% 매입

옛 밀양법원ㆍ검찰청 부지에 문화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밀양시는 삼문동 옛 창원지법 밀양지원ㆍ창원지검 밀양지청 부지에 국립무형유산원 영남분원ㆍ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을 건립한다고 27일 밝혔다.
 

창원지법 밀양지원ㆍ창원지검 밀양지청은 2004년 내이동에 새 건물을 지어 이전했다.
 

시는 삼문동 법원ㆍ검찰청 부지와 인근 사유지까지 일부 매입해 국립무형유산원 영남분원과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을 짓는다.
 

시는 2019년부터 부지를 사들이기 시작해 최근 80%까지 매입했다. 남은 20% 부지는 국립무형유산원 영남분원과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건립 공사를 시작하는 내년 말까지 매입한다.
 

국립무형유산원 영남분원,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이 들어서는 곳은 시가지를 흐르는 밀양강을 사이에 두고 밀양시 대표 문화유산이자 보물인 영남루와 마주한다.
 

시는 두 기관이 문을 열면 영남루, 밀양강 둔치 야외공연장과 함께 지역 문화발전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무형유산을 체계적으로 전승ㆍ보전하는 국립무형유산원은 전북 전주시에 있는 문화재청 소속기관이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국립무형유산원 영남분원을 밀양시에 설치하기로 했다.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은 밀양백중놀이, 밀양법흥상원놀이 등 시에 전하는 무형문화재를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기관이다.

 

/김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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