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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8/03  박종극 기자
합천서 바둑 영재 최강자 가린다
하찬석 국수배 왕중왕전 2달간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대회 구성을 넓혀, 역대 우승자들이 격돌하는 역대 영재 왕중왕전이 지난달 28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2달간의 열전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역대 우승자 중 종합기전 우승 경험이 있는 신진서 9단을 제외한 설현준 7단, 박종훈 6단, 박현수ㆍ문민종ㆍ현유빈 5단과 이번 대회 결승에 오른 김범서 4단, 권효진 4단, 합천군 추천을 받은 제9회 대회 준우승자 이연 4단 등 8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이날 진행된 8강 1경기에서는 며칠 전 막을 내린 제10회 하찬석 국수배 영재최강전 준우승자인 권효진 4단과 전년도 같은 대회 준우승자인 이연 4단이 맞붙어 이연 4단이 흑 2집반승을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8월까지 바둑TV 스튜디오에서 8강 토너먼트를 통해 결승 진출자를 가려내는 이번 왕중왕전은 오는 9월 합천에 마련되는 특별대국장에서 결승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승단점수에 포함이 되는 공식기전으로 우승자에게 8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모든 경기는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박종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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