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21일 오전부터 산인면 소재 함안청년센터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멘토링 Day 및 대표자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사진>
함안군이 주최하고, 경남대 공동체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함안청년 창업지원 사업을 공유하고, 창업기업 간 네트워크를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창업 대표자 및 실무자 16명이 참여했다.
군에서 추진하는 창업가 육성사업은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오는 30일 온새미로 공원에서 개최되는 청년문화행사에 창업가들이 준비한 시제품 홍보 및 판촉 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오후는 2022년 도민예산학교 교육에 참여해 주민참여예산에 관한 설명을 듣고 청년들이 사업을 제안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의 운영 논의와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매월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며, "청년 창업가들이 자립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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