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산청군새마을회(회장 이천세) 회원 20여 명이 21일 거제(소노캄)에서 개최된 `2022년 공동체운동 핵심리더 역량강화 연수회`에 참여해 엑스포 홍보 및 성공 개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회는 새마을지도자 간의 소통과 공감에 대한 리더십 고취 및 공동체 운동의 현장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군 회원 450여 명이 참여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엑스포 홍보 프레젠테이션과 유튜브 `산청테레비`를 홍보하며, 회원 450명과 함께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파이팅을 외쳤다.
경남 새마을회 안화영 회장은 "산청엑스포가 경상남도에서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만큼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회원들이 적극 홍보 하겠다"고 했다.
같은 날 산청군 생활개선회(회장 허차임) 회원 30여 명은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전국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에서 전국 회원 1만 명에게 산청군연합회에서 자체 개발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체조를 선보이며 엑스포 홍보 퍼포먼스를 했다.
조직위는 엑스포 개최 1년을 앞둔 지난 16일 산청군 100여 개의 사회단체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천세 산청군새마을회 회장은 "지역민 모두가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사회단체 모두가 앞장서서 홍보, 유치, 자원봉사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이며,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욱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