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는 29일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2022년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규대상 심의회를 개최했다.
우수 다중이용업소란 최근 3년간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관련 법령 위반 및 화재 발생 사실이 없으며, 정기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적합한 업소를 말한다.
이날 심의회는 밀양소방서 노종래 예방안전과장을 위원장으로 내부위원, 민간심의위원, 간사 등 8명이 참석해 총 3개소(신규) 심의 대상에 대해 법령 위반 및 화재발생 여부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했으며 심의 대상 모두가 우수업소 신규대상으로 선정됐다.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되면 ▲우수 다중이용업소 현판 부착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윤영찬 밀양소방서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관계자의 자긍심 고취 및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문화가 정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삼도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77511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