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즐겨찾기  l  시작페이지    l  2024.4.25 (목)
 http://www.changwonilbo.com/news/278815
발행일: 2022/11/01  김광수 기자
하나님의 교회 "창원 감 수확 일손보태요"
신자 50여명 참여해 지역농가 어려움 도와

하나님의교회는 지난달 26일(대봉감)과 30일(단감) 두 차례에 걸쳐 감 주산지인 창원 북면의 과수농가 2곳을 찾아 일손을 보탰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ㆍ이하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달 26일, 30일 두 차례에 걸쳐 감 주산지인 창원 북면의 과수농가 2곳을 찾아 일손을 보탰다.
 

900평에 달하는 과수원에 도열한 158그루 감나무에는 굵은 단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다. 환한 미소를 머금은 농장주 이상수씨가 이들을 반갑게 맞았다.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주는 마음이 정말 든든하고 감사하다"는 이 씨는 "매년 감농사를 열심히 지어서 풍성하게 열린다고 해도 인건비는 비싸고 파는 가격은 낮아서 과수원을 유지하기가 어렵고 수확 때 자기 일처럼 열심히 일해주는 사람들을 찾기도 힘든게 현실이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교회 신자들은 능숙하게 수확용 주머니와 상자, 가위 등을 챙겨 과수원으로 흩어졌다. 별다른 예행연습 없이 척척 감을 따기 시작한 봉사자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플라스틱 바구니를 하나둘 채워나갔다. 오랜시간 쉬지 않고 감을 따는 작업에 지칠 법도 한데 봉사자들은 시종일관 밝은 얼굴로 분주히 움직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수확과 선별, 포장작업까지 봉사는 5시간가량 이어졌다. 이날 봉사자들이 수확한 감은 총 220상자에 달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울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돼 뿌듯하다는 박영자 씨는 "봉사를 하러 왔지만 좋은 경치에서 좋은 사람들과 같이 일하니 너무 즐겁고 오히려 힐링하고 간다 "며 환하게 웃었다. 박정미 씨도 "요즘 농가들이 많이 어렵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도울 수 있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도 하나님의 교회는 창원을 포함한 경남 각처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창원과 김해, 진주 등 도농복합도시에서는 사과 적과나 포도, 감 수확 등을 도우며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특히 많은 인력이 필요한 수확기에는 하나님의 교회 봉사자들의 손길이 큰 힘이 된다. 또 각 도시의 거리와 공원, 하천, 숲을 정화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유난히 이상기후 현상이 잦았던 올 여름에도 이곳 북면을 비롯해 마산역, 가음정 습지공원, 경남대학교 일대에서 거리정화와 잡초 제거, 쓰레기수거 활동을 펼쳤다.
 

매년 설과 추석에는 어려운 이웃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로와 희망을 건네는데, 지난 추석에도 부산과 울산, 창원, 김해, 진주, 통영 등 경남 각지에 식료품 600세트를 기탁했다.
 

코로나19 기간에는 창원시보건소, 경상대학교병원 등 창원과 경남 전역의 의료진과 관계 기관 공무원들에게 손편지와 간식키트를 전달하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도 전했다.
 

세계 175개국, 7천500여 교회에 등록한 330만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인류의 미래와 행복을 위해 헌신한다.
 

기후변화취약국으로 사막화가 가속하는 몽골에는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인 느티나무 500그루를 기증ㆍ식재했고, 지구온난화로 몸살을 앓는 인도와 페루에서도 총 215그루를 심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심화한 세계적인 혈액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미국, 영국, 브라질, 필리핀, 칠레, 대만 등 각국에서 대규모 헌혈캠페인도 전개했다. 최근에는 서울과 포항 등지에서 수해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활동에 앞장섰고, 해저화산 폭발로 국가적 재난을 당한 남태평양의 섬나라 통가에 구호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하나님의 교회가 각국에서 전개한 봉사활동은 2만3200회가 넘는다. 이는 각국 정부와 기관, 지자체 등에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갔고, 3400건이 넘는 표창장과 감사장으로 답지하고 있다. 이런 호평 속에 국내외 각지에서 새 성전 건립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환대를 받고 있다.
 

올해에만 국내 23곳에서 헌당식을 치른 하나님의 교회는 아직도 30여 곳에서 헌당식을 기다리고 있다.


/김광수 기자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창원시의회창간
창녕고향사랑기부제
진주야간특화
김해가야테마파크
진주고향기부제
 기획·특집
 경제·IT
 여론조사 샘플
 
  l   회사소개   l   광고안내   l   구독신청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웹하드   l   메일   l  
Copyright (c) 창원일보(주) All rights reserved. 경남 창원시 성산구 비음로 3-7 1층
대표전화 055-212-0001 Fax: 055-266-0002 E-mail: 2120001@changwonilbo.com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제/복사/배포를 금합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