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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11/08  김인교 기자
함안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기원 음악회 성료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과 함께하는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기원음악회가 지난 6일 오후 함안박물관 야외특설무대에서 가을 햇살을 받으며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아라가야함안청소년오케스트라와 제주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칠곡영챔버오케스트라, 합천청소년오케스트라가 공동협연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들 각 지역 청소년오케스트라단원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2박3일간 짧은 기간 동안 함안에 모여 합숙을 하면서 화음을 맞춰왔다.
 

이날 음악회에 앞서 오케스트라합주단은 최근 참사를 당한 이태원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곡`을 연주하면서 관중들과 함께 애도를 올렸다.
 

칠곡영챔버오케스트라 권준혁지휘자의 쥬페의 `경기병 서곡`으로 이날 음악회의 막이 걷히고 차례로 주옥같은 선정곡들이 무대에서 연주될 때마다 관중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무대 장소로도 가을 분위기에 꼭 들어맞았다. 박물관을 주변으로 말이산고분군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특설무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기원음악회에 꼭 들어맞을 만큼 위치선정도 탁월했다는 평이 흘러나왔다.
 

음악의 대가들만이 완벽히 연주로 소화해 내는 `레미제라블 선정곡`을 비롯해, 이곳(고분군) 환경을 잘 반영하듯 `오페라의 유령 선정곡`들은 일명 깔 맞춤의 곡이라는 평가가 나올만했다. `영화 타이타닉 모음곡 등이 척척 호흡을 맞춰 합주되면서 분위기는 상승했다.
 

아라가야함안청소년오케스트라 서정두 지휘자의 손끝에 따라 연주되는 `영화캐리비안의 해적 OST 메들리`는 경쾌하고도 흥겨움을 더해주는가 싶더니, 베토벤의 교향곡 5번 다단조 `운명` 1악장이 연주될 땐 청중들을 강렬한 음의 향연으로 빠져들게 했다.
 

이날 음악회의 피날레는 이태원 참사 재발 방지를 염원하는 무대로 마무리해 더욱 감동을 줬다. 미래 아라가야함안청소년오케스트라 꿈나무가 될 어린이중창단이 염원을 담은 풍선을 손에 쥐고 무대에 올라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Fly to the sky` 곡을 합창하면서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무대로 막이 내려졌다.

 

/김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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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과 함께하는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기원음악회가 지난 6일 오후 함안박물관 야외특설무대에서 가을 햇살을 받으며 열렸다.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과 함께하는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기원음악회가 지난 6일 오후 함안박물관 야외특설무대에서 가을 햇살을 받으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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