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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07/21 임영태 기자

부산서 선박관리업 선진화 세미나 열려
우리나라ㆍ일본 선박 전문가 100명 참석

선원정책과 선박관리산업 선진화를 위한 국제 세미나가 부산에서 열렸다.
　

부산 영도구 동삼동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이틀 일정으로 20일 시작된 `선원정책 및 선박관리산업 선진화 국제세미나`에는 우리나라와 일본 선박관리업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 우리나라의 선원정책과 선박관리사업 정책 현황을 짚어보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세미나에서는 국토해양부 이희영 선원정책과장이 `한국의 최근 선원정책`이라는 주제로, 한국선박관리업산업협회 조종현 전무가 `선박관리산업의 발전 및 글로벌화 진행상황`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전영우 교수의 진행으로 `한국 선박관리산업 선진화`를 주제로 한 토론이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선박관리산업은 일자리 창출효과가 높고 연관 산업 동반 성장에 높은 파급효과를 낳는 해양산업"이라며 "선박관리 전문가 육성에 적극 나서 국내 선박관리산업 선진화를 이루는 것이 급선무"라고 입을 모았다.

/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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