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5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경남도가 ‘주거복지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단체, 개인을 발굴하고 그 공로와 사례를 전파하려고 2018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평가에서 경남도는 공동주택 비율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공동주택관리 통합플랫폼 연구용역’을 진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용역에 따라 종합적인 공동주택 관리 행정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주거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냈다.
이밖에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기술자문단 운영, 재능기부단 운영,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 공동주택 감사 및 컨설팅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 등에서 주거복지정책 부문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제5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은 내달 2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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