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엠씨티 최병선 대표이사가<사진> `2022년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포상`에서 지역산업진흥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포상`은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ㆍ포상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의지를 표명하고, 관련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엠씨티 최병선 대표이사는 자동차 조향 장치 부품 생산력 향상을 위해 파이프 절단 버 제거장치를 국내최초로 개발했다.
또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생산성 저하 요인을 분석ㆍ개선함으로써 원가 절감 및 생산성 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김해테크노밸리산업단지로 공장을 확장 이전해 신규 설비 투자를 이어나가며 고용 인력을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병선 대표이사는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성실히 임해준 임직원들 그리고 김해시와 김해상공회의소 관계자분들의 아낌없는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인으로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소감을 전했다.
/차환식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79866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