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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는 지난 3일 `청렴결의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
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구진호)는 지난 3일 간부공무원과 신규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늘푸른 청렴1번지 성산 실현을 위한 `청렴결의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2023년 신규공무원인 박시찬(안전건설과), 황지해(경제교통과) 주무관이 직원 대표로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간부공무원이 청렴서약서 서명 및 개인다짐을 작성해 구민이 신뢰하는 청렴 공직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청사 본관 입구 `청렴의 문`에서 청렴 관련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부정부패 근절과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부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청렴 성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직원들에게는 청렴의지를 생활화하도록 구청 내 11개 부서 입구에 부서별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 문구 현판식을 열었다.
구진호 성산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이 되는 덕목이다"며 "늘푸른 청렴1번지 성산구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청렴 의지를 다지고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구는 청렴 교육, 1부서 1청렴시책, 청렴 이벤트 실시 등 자체 청렴도 향상대책을 추진해 `청렴1번지 성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