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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2/05  여두화 기자
하동의 권력자, 하울림연희예술단을 죽이려한다...

여두화 기자
(하동주재)
하동의 한 권력자와 그의 눈치를 보는 공무원들이 상식 밖의 행동을 하고 있어 하동군민들의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하동청년회의소는 매년 1월에 하동군의 각계각층의 군민들을 초대해 신년 인사회를 주최하고 있다. 그런데 상식 밖의 일이 생겨 하동군민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하동청년회의소는 이날 식전행사를 위해 하울림예술단을 섭외하였다. 그런데 행사 하루 전 날 식전행사를 할 수 없다는 통보를 하동청년회의소 측으로부터 받았다.
 

이유인 즉, 하울림예술단이 공연을 하면 시끄러워 민원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에 하동청년회의소 김태경회장은 "매년 해오던 행사인데 왜 갑자기 못하게 하냐"고 하면서 "우린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뜻을 전하니 계속 전화가 와서 도저히 공연을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하였다.
 

그리고 김회장은 "계속해서 전화가 오는 것은 누군가의 뜻이구나 하고 느꼈다"며 "어쩔 수 없었다"고 하며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에 하동청년회의소 회장에게 전화를 한 양00 계장에게 도대체 왜 이런일이 발생하였느냐고 묻자 "각 실과에서 공연을 하면 시끄럽다고 민원이 생겨서"라고 말문을 흐렸다. 이 행사는 민간행사인데, 공연을 하지도 않았는데 시끄럽다. 윤군수 시절에는 공연을 해도 아무런 말썽없이 지나갔는데 도대체 이유를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를 일이다.
 

또한 담당과장 이00 과장에게서는 당시 하울림 단장이 문자로 "서운합니다"라고 문자를 보내자 "미안합니다. 저도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라고 하울림 단장에게 답장를 보냈다.
 

또 다른 사건은 하울림연희예술단이 하동 세계 차 엑스포 개막식, 페막식 식전공연으로 잡혀 있었다. 그런데 조직위 대행사에서 또 갑자기 전화가 와 모든 공연을 취소한다고 통보를 받았다.
 

조직위 이사에게 왜 갑자기 이러냐고 묻자 "갑자기 군청으로 들어 오래서 갔더니 아무 이유없이 모든걸 바꾸라"고 했다며 "정말 죄송하다"고 하였다.
 

이러한 상황에 하동군민 A씨는 "어른이 애들을 상대로 싸우는 속 좁은 짓을 보니 한심하기 그지없다"고 하고 또다른 군민 B씨는 "작은 권력도 힘이라고 내사람 챙기는 인간이 의리가 있을리 있겠는가? 분열과 갈등, 조장인줄 모르고 힘이라고 휘두르는 인간이 따뜻한 정인들 가졌겠는가?"라고 하며 분통을 터뜨렸다.
 

또 다른 군민C 씨는 "하울림 예술단은 하동을 자랑하는 연희예술단이다. 누구보다도 하동을 홍보하며 전국을 누비고 다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팀이다" 라고 하면서 "이러한 하울림을 누구하고 친하다"고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키웠다고 해서 괄시하고 공연도 못하게 하는 것은 속좁은 밴댕이들이나 하는 짓이라"며 "내사람 챙기기에 급급하지 말고 이러한 팀들을 챙기는게 하동군 권력자의 할 일이다" 라고 강력하게 주장하였다.
 

하울림은 2008년에 창립해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하동지역청소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의 유명 예술대학에 15명 정도의 하울림 출신들을 입학시겼고 지금도 대학에 가기 위해 밤낮으로 연습하는 학생들이 있고 고등학교에 진학할 학생들도 있다.
 

상황이 이러니 하동에 있는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려던 학생들이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로 진학을 할려고 하고 있다. 하동군이 추진하는 청년정책과는 역행하는 일이고 인구유입이 아니라 인구유출이다.
 

또한 하울림은 전주대사습놀이 장원, 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등을 포함해 대상 44회(장관상 6회/종합대상 1회)금상 46회, 은상 37회, 동상 59회와 함께 172회나 수상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팀이다.
 

하울림은 노인의 날 행사와 장애인, 요양원등을 찾아 매년 재능기부를 하고 공연때 관광객들에게 받은 용돈과 각종 대회에 나가 받은 상금을 모아 하동군장학회에 매년 장학금을 내는 등 하동군을 위해 재능기부와 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는 팀이다.
 

그리고 하동군의 관광지에서는 상설공연과 밖으로는 남이섬 하동의 날에도 6년간 초청되고 미국에도 초청되어 하동군을 홍보하는 일등 홍보팀이다. 이만한 홍보대사는 없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상황이 이러하니 앞으로 하동군의 권력가와 그의 눈치를 보는 공무원들과 하울림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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